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구 산학연 R&D센터)는 2012년 PQ + TP 설계경기에 이어 2013년 기술제안에 당선된 프로젝트로,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하고 건원이 설계한 [글로벌 R&D센터]와 함께 건원의 연구시설 설계 기술이 집적되었다.
주변 건물의 간섭을 최소화하고 이형적 대지에서의 진입과 전면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점 과제였다. 연구시설 중심에 아뜨리움을 설치해 쾌적성을 확보하고, 데크를 두어 옥외커뮤니티를 활성화함으로서, 산-학-관 연구원들의 활발한 상호교류를 이끌므로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