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 물산업에 기술과 미래를 더하다>

국가적 차원의 물산업 육성을 위해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조성될 물산업 클러스터는 관련 기업과 지원시설을 한 곳에 모아 전문 물기업의 네트워크를 통한 세계적인 물산업 허브 구축을 목표로 물융합연구동과 산학캠퍼스,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포함하는 물산업진흥시설과 실증화시설, 기업직접단지로 구성된다.
물산업에 기술과 미래를 더하는 '블루 플러스(BLUE +)'를 콘셉트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세계 환경산업 시장을 향한 국내 환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집약되어 R&D부터 기술검증, 실적확보까지 전 과정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갖춘 국내 물산업의 허브이자 일류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의 시너지 공간을 제안하였다.



설계의 주안점

첫째, 국가적 사업으로서의 상징성과 공공성 반영
- 랜드마크적인 형태의 홍보전시관
- 전면 50도로(과학대로)에 대응하여 인지성을 높인 입면, 매스 계획

둘째, 교류와 휴식을 담는 커뮤니티형 외부공간 계획
- 연구자들의 커뮤니티 증진과 시설간 유기적 연계를 고려한 Zoning 계획
- 연구와 체험, 견학을 위한 개방적 외부공간 구성
- 외부견학자들과 산업단지 내 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Open space 계획

셋째, 연구시설의 기능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 진흥시설 : 연구시설로서의 기능성과 동선 및 one-stop 지원의 편의를 반영한 배치/평면계획
- 실증화시설 : 플랜트-수요자설계구역간의 연계를 고려한 배치, 추후 증축을 고려한 평면계획

넷째, 최신 공정의 플랜트 구현
- 최신 공정기술 적용으로 가변성과 유연성을 갖춘 테스트베드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