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개인적으로 독립적인 삶을 살기를 원하지만, 이와 동시에 함께 모여서 공동체적 삶을 살고 싶어한다.
커뮤니티공간으로써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거주자들이 드나들며 공유함으로써 그들만의 ‘장소’가 되고, 그 장소를 매개로 ‘기억’을 만들어가는 공공공간과 사적공간이 서로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하여 주거의 질을 향상시키는 공유주택 따복하우스를 만들고자 하였다.

서로 소통하고 다함께 나누는 따복한 삶 <따복하우스 수원 광교2>
입지적 특성을 고려한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계획을 하고, 자연(사색공원)과 도시(주거 및 도시지원시설)경계로 개방감 있는 저층부 계획 및 입주민 중심의 옥외공간계획으로 소통하는 단지를 만들며 주변여건의 적극적인 대응을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오래 머물고 싶은 단지를 계획하였다.

따뜻한 사람들을 이어주는 복된 하우스 < 따복하우스 용인 죽전>
주변 컨텍스트를 반영한 단지계획으로 지역사회과 입주민이 어우러지는 수직,수평 커뮤니티시설을 계획하고, 체육공원과 탄천변 열린조망을 활용하여 자연흐름을 자연스럽게 담아 입주민의 공유공간으로 만들며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단위세대를 계획하여 거주자의 편의성 및 거주성을 고려하였다.

함께 어우러져 삶을 공유하는 공유주택 <따복하우스 파주 병원>
보완개선설계(안)로써 남향배치로 계획하여 입주민의 거주성을 확보하고 중심 커뮤니티공간인 식당을 외부공간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공간활용성 및 접근성을 개선하였으며, 병원주차사용자와의 교차 동선을 개선하여 따복하우스만의 정주성을 확보함으로 쾌적한 삶을 담는 공유주택이 되도록 계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