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DMC(Digital Media City)는 세계적인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집적지이자,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계획되어진 서울시의 특화된 부도심이다.
상암 DMC의 전체적인 중심지역에 위치하는 상암 DMC 푸르지오시티는 지상 16층 오피스와 지상 18층 오피스텔, 저층부 판매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로 이루어진 복합시설이다.
건축물은 최첨단 디지털미디어 요소가 도입된 문화, 쇼핑, 오락, 레저 등의 도심엔터테인먼트센터로서의 핵심기능을 수행한다. 건축물 저층부는 DMS(Digital Media Street) 조성계획에 적합한 가로 공간을 제공하여 DMS로부터 단지를 가로지르는 오픈 공간의 흐름 창출로 가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으며, 문화 및 집회시설과 공개공지를 연계하여 시민에게 열린 공간의 공공성과 확장 가능성을 높였다.
건축물의 입면은 세계 최초·최첨단 디지털 기술의 집적지로서의 미래지향적이고 첨단의 이미지를 반영하여 주변 건물들과 어우러지며 DMC의 ‘디지털콘텐츠 연구·생산·활용의 중심지’ 컨셉을 표현하고 있다.
복합성, 대중성, 편리성, 공공성을 두루 갖춘 상업기능과 한류 열풍의 진원지로 문화 엔터테인먼트산업과 IT 기술의 중심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서포트 하는 업무기능 용도로 계획된 상암 DMC 푸르지오시티는 DMC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