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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대신시장 정비사업

위치
영등포구 신길동 116-15번지 일
연도
2011.12
규모
 
연면적
34,511.96㎡
용도
복합시설
수상
당선

1. Brilliant Two Tower : 여의도에서 인지되는 신길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의 두 개의 타워계획
2. Identity Pixel : 20㎡~45㎡ 의 소형유닛의 픽셀화된 입면화 → Node상에 위치한 단지의 Identity 강화
3. Spilt Facade : 이질재료를 통한 타워매스 구분시도 → 속살이 드러난듯한 드라마틱한 입면디자인 창출
4. Step Garden : 다양한 레벨에서 교차되는 정원구성 → 반경1km 내 유일한 녹지공간을 통한 휴식공간 제공으로 상권유입 강화


Ⅰ.프로젝트 수주
본 대지는 신길뉴타운의 바로 옆 경계에 위차한 주상복합형 재래 시장(시장+저층아파트)로서 정비사업 후 주거, 상업, 오피스가 결합된 복합 건축물로서의 탈바꿈으로 시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낙후된 지역의 물리적, 정신적 랜드마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장정비사업은 가장 어려운 정비 사업이다. 그럼으로 만약 프로젝트가 성공적 준공을 하게된다면, 타시장정비사업의 귀감이 될 것이며 건원의 유사 프로젝트를 수주 할 수 있게 하는 교두보가 될수 있음을 확신한다.. 하지만 이 말의 가정은 실패의 위험을 안고 갈 수 있다는 말을 뜻하며, 이에 본 프로젝트의 임직원은 ‘대를 이어가며’ 프로젝트를 전달한다는 비장한 각오와 다짐으로 본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다.

Ⅱ. 사업방식 및 개발용도 제안
이미 세 번의 추진위 구성이 무산, 소유주들의 연로함, 중간 브로커 업체들의 기만으로 프로젝트에 회의적인 조합원들에게 ‘앞날이 창창한 변화된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첫 번째 목표가 되었다. 여의도에서 도보로 15분내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 하여 회사원들의 독신자 숙소가 될 수 있는 도시형 생활 주택을 제안하였고, 조합원이 배정받고 직접 살 수 있는 25평 아파트, 준주거지역를 활용하는 판매 시설, 업무 시설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대지반경 1KM 내 녹지공간 및 휴식공간이 없다는 것에 착안하여 층중간중간내 녹지공간 할애에 중점을 두었다.

Ⅲ. 계획개념
보행 동선의 흐름을 활용하는 저층상가와 법적 최대 용적을 활용 가능한 투타워계획을 향과 조망을 고려하며 배치했다. 분양성 향상을 위한 특화계획 분양에 유리하고, 준공후에는 사람이 몰릴 수 있는 상권이 되며, 도시에서 기억될 수 있는 장소화를 시도할 수있도록 8가지 특화를 시도하였다.

특화1. 여의도를 바라보며 주민만남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계획
특화2. 광고수익및 월드컵등의 공동시청이 가능한 대형아트월이 설치된 입면계획
특화3. 가족단위쇼핑객의 유입을 유도하는 상가옥외놀이터
특화4. 거리 보행 가로내 상가 접객을 위한 거리가구 (street furniture) 설치
특화5. 개인정원을 소유하는 테라스형 도시형생활주택
특화6. 야간 타워주동의 상승감을 유도하는 LED조명 헤드디자인
특화7. 독신자들의 안전을 위해 승강기내부CCTV를 홀에 공개
특화8. 다양한 레벨의 옥외정원 설치로 반경 1km내 유일한 녹지 공간제공